NAUH, 탈북자 구출 위한 크리스마스카드 판매

탈북자 구출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 마련 위해 매년 크리크마스카드 제작

전문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와 남·북한 출신 청년들의 자원봉사로 진행

뉴스 제공
나우
2015-12-03 14:53
서울--(뉴스와이어)--북한인권단체 NAUH(나우, 대표 지성호, www.nauh.or.kr)가 탈북자 구출 후원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카드 판매 활동을 11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NAUH는 탈북자 구출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크리스마스카드 세트를 제작하여 3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카드, 신년카드, 감사카드 3가지 종류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카드 한 세트 당 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카드 제작은 전문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와 카드 포장부터 판매까지 남·북한 출신 청년들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다.

NAUH는 매년 카드판매로 발생한 수입으로 구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2016년 70명의 탈북자 구출을 목표로 1억 5천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으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편 NAUH는 2010년 북한인권 개선 활동을 위해 남·북한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 국제 사회에 북한인권 상황을 알리는 세미나 및 국제회의 참석, 탈북대학생 리더십 교육, 통일준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국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탈북자 구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 2015년 64명의 탈북자를 한국으로 올 수 있도록 구출 활동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5년간 NAUH에서는 총 140명의 탈북자를 구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구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NAUH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

카드 구매는 NAUH(나우) 사무실로 연락 또는 홈페이지 www.nauh.or.kr 를 방문하여 가능하다.

NAUH(나우) 소개
2010년 출범한 나우(NAUH-Now, Action & Unity for Human Rights)는 북한주민들의 인권개선과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남과 북 청년들이 모인 단체이다. 강인하고 하나된 한민족의 힘을 바탕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협조에 힘입어 평화적으로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하나 되는 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정치와 종교의 경계를 초월한 청년 단체인 나우는 통일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학습 및 행동하고 성장한다. 또한 국내에 정착한 청(소)년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돕는다.

웹사이트: http://www.nauh.or.kr

연락처

NA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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