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주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의 2차년도 시범 사업자로 SKT컨소시엄을 선정하고 16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IT839 전략의 일환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 체험 기회를 극대화하여 국내 텔레매틱스 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해 제주도를 시범 거점 지역으로 선정, 지난 2004년 9월부터 본 사업을 제주도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다.

정보통신부는 2004년 9월부터 진행된 1차년도 사업을 통해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관제를 위한 센터 및 텔레매틱스 홍보관을 구축·운영하였다. 또한 1,000대의 텔레매틱스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여 기존 단방향 네비게이션과 차별되는 실시간 교통정보 기반의 여행·교통정보, 온라인 전자상거래 서비스, 음악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대표적 참조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정보통신부는 2차년도 사업기간 중에는 차량 외부에서도 휴대 가능한 디지털 단말기를 개발하고, DMB, 3D 네비게이션 서비스 등 실생활과 밀착되는 실감나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 OS 등 선도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관련 국산 기술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2차년도 사업자로 선정된 SKT 컨소시엄은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한 SK텔레콤, SK C&C와 제주 지역업체인 JTM&B 뿐만 아니라, 단말기 개발업체로서 삼성전자, 컨텐츠 기획·개발을 담당할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다.

※ 텔레매틱스 :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과 인포매틱스(informatics)의 합성어로, 자동차 안에서 이메일을 주고 받고,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보도 검색할 수 있는 오토(auto) PC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오토모티브 텔레매틱스'라고도 부른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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