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KMI,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 실시

경남도내 군 지역 거주 다문화부부 34명, 건강검진으로 의료복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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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5-12-23 09:54
서울--(뉴스와이어)--건강검진 전문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9월 14일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와 체결한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협약’에 따라 경남 도내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을 22일 KMI 부산검진센터에서 실시하였다.

KMI는 1985년에 설립되어 수익의 10%를 사회로 환원하는 사랑나눔 실천 및 취약계층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다수 하였으며, 올해 각 시·도·군과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은 경남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100명씩 실시하기로 협약이 되었으며 협약체결 이후 우선적으로 다문화부부 34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검진 참가자들은 간 검사, 순환기계 검사, 신장 검사, 위장 검사 등 1인당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았다. 당해 검진은 복부초음파, 특수초음파, 수면내시경 검사 등 정밀검진을 포함하여 기본 건강검진보다 다문화부부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경남도·KMI는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으로 경제적 사정 등으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여 추가적인 비용 지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와 KMI는 매년 3월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신청자 접수를 진행하고 4월경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경남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국의학연구소 소개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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