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9월 20일 LG카드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는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함. 한국상호저축은행의 후순위무보증사채는 BB(안정적)으로 유지함.

한신평은 한국상호저축은행(이하 동사) 발행 예정인 제 7회 후순위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5년 6월말 현재 총자산 15,315억원, 자본금 350억원의 대형 상호저축은행이며, 동사를 포함한 계열3사의 자산규모는 2005년 6월말 현재 3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상호저축은행업계는 경영실적 부진, 일부 저축은행의 부당대출 등에 따른 신인도 하락으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2001년 이후 예금보호한도의 확대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예금상품의 금리경쟁력 제고로 예수금이 증가하면서 영업활동이 회복세를 보여왔다. 동사의 경우에도 예수금 규모가 2001년 6월 2,985억원에서 2005년 6월 13,187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증가된 예수금을 주로 대출금으로 운영해왔다.

동사는 최근 3년간 동사는 부동산개발사업자금대출을 크게 확대해왔는데 이를 통해 이자수입 외에 높은 수준의 취급수수료를 징구함으로써 상당히 양호한 수익을 시현해왔다. 2005년 들어서 부동산관련 규제 강화 및 경쟁 심화로 동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연체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관련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부동산 관련 대출의 축소는 자산운용 측면의 부담, 예대마진 축소로 이어져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우려도 있다. 동사의 자금조달은 대부분 예수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예수금의 대부분이 예금자 보호 대상인 바, 동사의 재무건전성보다는 예금금리 수준에 민감하게 좌우되고 있다. 또한, 예수금 만기구조와 대출금 만기구조가 일부 불일치 되고 있어 자금조달 구조상에 다소간의 가변성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상호저축은행법상 과점주주로서 계열 2사의 채무에 대해 연대책임을 지고 있고, 예금자에 대한 우선적 변제의무를 부담하고 있는 점 등이 신용등급 상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동사 발행 후순위사채의 원리금상환능력은 당장은 문제되지 않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투기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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