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IGET Expert Course 2016 개최

인터벤션 전임의 대상 집중 교육 프로그램

2016-01-27 10:17
서울--(뉴스와이어)--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회장 도영수·삼성서울병원) 주관,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회장 김창원·부산대병원) 주최로 실시하는 IGET Expert Course가 23일(토)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IGET Expert Course는 국내 인터벤션영상의학 전임의(Fellow)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벤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ortic intervention - 대동맥 인터벤션’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강사진은 전국 각 대학병원의 저명한 인터벤션 전문의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복부 대동맥류 혈관내 치료(EVAR)’와 ‘대동맥 질환의 관리’, ‘합병증 관리’ 세 파트로 나뉘어 총 13개의 강의가 마련되었다. 수백 건의 임상결과를 통한 최신 테크닉팁과 실제 케이스 치료사례가 영상으로 준비돼 곧 인터벤션 전문의로 나아갈 전임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최소침습과 무혈의 첨단 의학 인터벤션은 첨단영상장비와 미세의료기구를 통해 혈관내로 진입, 병변을 폐쇄하거나 개통함으로써 문제 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의 치료 분야다.

아시아 인터벤션을 이끄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인터벤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월에는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 IICIR이 세브란스병원에서, 3월에는 인터벤션 라이브 심포지엄인 IGET LIVE가 전남대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소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미세침습 시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들의 비영리 학술단체이다. 1988년 창립되어 지난 28년간 국내 인터벤션영상의학의 발전을 주도해왔고, 국제적으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1993년과 2010년에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2005년에는 유럽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Korean session’을 따로 마련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 연구 개발, 산학 협력, 최신 의학정보 공유 등 인터벤션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ven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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