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ed Wholesale‘ 1억 달러 유치 성공

DEV 투자 기업 성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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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브이코리아
2016-02-16 16:00
서울--(뉴스와이어)--벤처캐피탈 및 자문회사인 DEV(http://devkorea.vc)는 초기 기업 단계에서 투자한 뉴욕 스타트업 ‘Boxed Wholesale’(www.boxed.com)이 시리즈 C 라운드 펀딩을 통해 1억 달러(약 1,200억)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DEV의 또 다른 포트폴리오 회사인 Human Demand의 피인수 이후 최대 성과이다.

DEV는 2013년 말 Boxed 기업 설립 시점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였다. Boxed는 DEV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탁월한 UX의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고객이 코스트코(Costco)나 샘스클럽(Sam’s Club) 등의 대량 구매 상점을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대신 ‘Boxed’를 통해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테면 게토레이 28개들이 한 상자를 25% 할인해서 팔고, 대용량 섬유 유연제를 53% 할인해서 파는 식이다. ‘Boxed’의 설립자이자 CEO인 치에 황(Chieh Huang)은 이러한 사업 모델에 대하여 “우리는 사람들에게 시간과 편리함을 돌려준다”고 말했다.

‘Boxed’는 지난 2년간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그동안 1억3천2백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1억 달러의 시리즈 C 라운드에서는 사파 파트너스(Safa Partners)가 기존 시리즈 B 투자자인 지지브이(GGV)와 디에스티 글로벌(DST Global)에 합류하여 시장의 높은 기대를 보여주었다.

앨런 맥글레이드 DEV 대표는 “Boxed Wholesale의 지난 2년간의 성장이 전혀 놀랍지 않다”며 “그동안 만나 온 ‘Boxed’의 경영진은 환상적인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기존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존재하는 빈틈을 노리고 흠 잡을 곳 없는 실행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특성들이 바로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초기 단계의 기업에서 찾는 것들”이라며 “마찬가지로 우리 DEV가 투자한 한국 기업들에게서도 바로 이러한 실행력을 보고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DEV 포트폴리오 기업 Human Demand는 2015년 초 뉴욕 대형 디지털 마케팅 회사 ‘IgnitionOne’에게 인수되었다. 이 과정에서 DEV는 현금 및 주식을 회수하였으며, 현재는 Softbank가 리드 투자자로 있는 ‘IgnitionOne’의 주주로 남아 있다.

Boxed와 같은 해외의 성공 사례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로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성장해 온 국내 시장이지만, 아직 국내 스타트업의 Global Exit 및 Global 투자 라운드는 드문 것이 사실이다. DEV는 자사와 같이 해외 Fund가 국내에 직접 투자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면서 향후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해외 Exit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DEV 소개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DEV 는 디지털 서비스의 다음 세대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초기 자본을 제공한다. DEV는 MTV 경영진 출신의 앨런 맥글레이드(Alan McGlade)와 다양한 경험을 지닌 벤처 파트너들에 의하여 관리된다. DEV는 미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가 창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 DEV Korea를 설립하였다. DEV는 다수의 한국 초기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DE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devny.vc, www.devkorea.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devkore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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