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새 대표이사에 김정상 대표이사 선임

씨그널, 엔터테인먼트사업 강화를 위해 김정상 대표이사 체제 출범

중견매니지먼트사 엘엔홀딩스 대표이사는 신규 등기이사 후보로 결정

2016-02-18 16:40
서울--(뉴스와이어)--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총괄해 온 김정상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하고 이를 공시했다.

신임 김정상대표는, 넷마블의 모회사였던 플레너스(現 CJ인터넷) 대표이사, 세계적인 영화사인 20세기 폭스의 아시아총괄부사장, 한국대표 등을 역임한 글로벌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다.

중국 오프라인 마케팅 1위업체인 화이자신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이 진행 중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신임 김정상대표이사 체제를 출범하며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신임 김정상대표는 정글엔터테인먼트, 에스박스미디어 등 엔터테인먼트기업 인수와, 송승헌의 더좋은이엔티, 방탄소년단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 출자 등을 진두지휘하며 정보통신기업이던 씨그널정보통신을 국내 선두권의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변화시킨 주역이다.

김정상 대표이사는 “화이자신그룹으로부터의 214여억원 투자유치로 2016년을 시작했다. 올해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중국에 본격 진출해 대단한 성과를 올리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로 선임할 이사후보로, 현재 씨그널엔터가 100%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엘앤홀딩스의 김서원 대표를 올렸다. 엘앤홀딩스는 조여정, 김민정 등 인기배우들을 보유한 크다컴퍼니, 이준혁, 이하나, 이하율 등이 소속된 엘앤컴퍼니, 최여진 등이 소속된 엘앤젠 등을 100% 소유하고 있는 중견매니지먼트사다. 3월28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이사후보에 엘앤홀딩스의 대표이사가 들어감으로써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엘앤홀딩스 인수를 확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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