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홍보대사에 위촉
SBS 주말극 <그 여름의 태풍>에서 방송 사상 최초로 근육병을 앓는 근육 장애인 당사자 역할을 맡아 연기한 바 있는 온주완은 그 인연으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근육병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근육병(Progressive Muscular Dysthophy)은 근육의 단백효소이상으로 근력이 약화되고 신체를 스스로 가누기조차 어려워지는 “UN이 정한 5대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근육 장애인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온주완은 앞으로 이러한 근육장애인의 현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제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근이양증을 앓는 ‘한지훈’ 역을 연기하면서 근육병 환자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한 온주완은 “근육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내가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졌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 한국 근육 장애인 협회 홍보대사 위촉식 일정
- 일시: 2005. 9. 23. (금) 14:00 ~ 16:00
-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 한강유람선 내
열음엔터테인먼트 개요
류승범, 남상미, 온주완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웹사이트: http://yul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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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 엔터테인먼트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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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7일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