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양양고속도로 건설 재검토 요구에 대한 강원도당의 입장
어제 국회 건설교통상임위 국정감사장에서 이호웅의원이 춘천~양양고속道 건설의 재검토를 요구하여 강원도민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이러한 이호웅의원의 입장은 열린우리당의 당론도 아니요, 더더욱 강원도당의 견해하고도 정반대의 입장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도민들께 밝히고자 한다.
부분적이고 편협한 자료를 부각시켜 강원도 현실을 외면하는 비현실적 분석으로 강원도민의 염원에 찬물을 뿌리는 처사는 중지되어야 한다. 낙후된 강원도 영서북부의 동,서를 통과하는 동서고속도로의 현실적 당위와 필요성을 정부(건교부)에서도 인정하여 시작된 사업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춘천~양양간 고속도로는 강원도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만이 아니라, 청정지역이라 하여 매년 휴가철이면 강원도를 찾는 방문자수가 8천만명에 육박하는 등 주5일 근무시대와 한류열풍에 따라서 일년 내내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기에 반드시 개통되어야 한다.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차원에서도 춘천~양양 고속도로가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강원도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건설교통상임위 소속이자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이신 허천의원님의 커다란 역할을 기대해 본다. 또한 우리는 국정감사차원의 발언을 침소봉대하여 도민들을 불안케하는 정치공세와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 불신을 조장하는 그 어떤 의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05. 9. 23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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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6일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