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신간 ‘건강검진 사용설명서’ 출간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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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6-06-01 09:04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국민은 평균수명 8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평균수명이 늘어난 데에는 우수한 의료 접근성과 함께 건강검진이 기여한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성인은 1~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열려있지만 이 검사는 왜 하는지, 결과가 무슨 의미인지 모를 때가 많다.

더욱이 건강검진이 불필요하다, 오히려 해롭다는 등 불신을 조장하는 근거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어 혼란스럽기도 하다. 마침 올바른 정보를 통해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건강검진 해설서가 출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검진 사용설명서’가 출간되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내과 안지현 전문의(대한검진의학회 정책이사)가 집필한 이 책은 한국의학연구소 재단법인 창립 30주년을 맞아 출간 되었으며 출간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사업에 쓰인다.

안지현 전문의는 “일반인의 건강 지식을 향상시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하였고 다양한 영상사진을 실어 현장감을 살렸다”며 “무엇보다 검진기관에서 자주 받는 질문 위주로 설명하여 기존 건강검진 책자와 차별화하였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황달 수치가 높은데 큰 병은 아닌지 △담석이 있다는데 꼭 수술해야 하는지 △복부초음파에서 부비장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요산 수치가 높으면 꼭 약을 먹어야 하는지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이면 류마티스 관절염인지 △영상검사에서 석회화가 있다는데 무슨 뜻인지 등 의료진의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내용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더불어 안지현 전문의은 “이 책은 검사의 의미와 결과를 쉽게 풀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검진을 받는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읽을 필독서로, 정확하면서도 쉬운 설명 방법을 찾아 고민하는 건강검진 관련 종사자에게는 좋은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전국의 유명서점과 인터넷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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