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후원 나서

6월 2일(목), KMI한국의학연구소·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식을 통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에 후원

2,000만원 기부, 전국 각지 200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1년 사용치 생리대 지원 예정

“우리 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해가길”

뉴스 제공
한국의학연구소
2016-06-03 11:00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해 생리대 후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의 공동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생리대를 후원하게 된다.

최근 SNS와 언론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저소득층 생리대 문제와 관련해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383명의 직원 중 1,026명(74%)이 여성으로, 여성인력의 비율이 높은 기업으로서 이런 아픔과 문제점들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며 후원을 결정하였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6월 2일(목) 오후 5시에 열린 사회공헌 전달식을 통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 진행되며 전국 8개 지부의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에게 1년 사용치의 생리대가 지원된다.

후원에 나선 KMI 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은 인터넷과 신문지상에 보도된 ‘깔창 생리대’와 ‘수건 생리대’ 이야기를 보며 많은 직원들이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우리사회의 어린 친구들이 몸도 마음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작은 발걸음들에 이어 많은 분들의 지속적 응원과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KMI도 국민 건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임을 다짐하며 사회에서 힘들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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