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지원연구, 대한암학회 학술상 수상

KMI 연구목적사업의 지원을 통한 연구가 기초

국가암검진 위내시경 권고 주기가 2년이 적절하다는 근거를 제시

국가암검진 권고안 개정에 검토대상 문헌으로 선정

뉴스 제공
한국의학연구소
2016-06-23 10:46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는 KMI의 지원을 받은 연구가 2016년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2012년 KMI 연구목적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던 ‘KMI 암검진사업의 타당성 및 유효성 평가’ 연구를 기초로 하여, 2013년 보건복지부 암 정복추진 연구개발사업과 KMI의 지원을 통해 ‘위암 검진용 위내시경의 타당한 검사 주기: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제목으로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배종면 교수(연구책임자)와 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2015년 대한암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Optimal Interval for Repeated Gastric Cancer Screening in Normal­Risk Healthy Korean Adult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고 금번에 해당 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 성인 남녀 모두에게 위암 발견을 위한 국가암검진 위내시경 권고 주기가 2년이 적절하다는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실제 이번 연구 결과는 국가암검진 권고안 개정에 검토대상 문헌으로 선정되었다.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학술지는 대한암학회에서 발간하며 1966년 창간되어 2012년 SCI(E) 논문으로 등재되었고, 2015/2016년 IF(Impact Factor, 피인용지수) 4.245로 국내의학저널중 IF로 전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제 학술지로서의 위상이 높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008년부터 연구목적사업으로 매년 2~3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72건의 연구가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지금까지 다수의 학회 및 학술지에서 KMI 연구목적사업의 지원을 받은 연구의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SCI급 논문도 여러편 발표 되었다.

올해도 KMI는 6월 27일, 2016년 의료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7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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