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회사 내 불법행위 및 관행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
한국지엠은 현재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부 감사 기관을 통해 이번 상황에 대한 세부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23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을 통해 “올해 초 한국지엠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내 규정과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한국지엠의 모든 임직원은 그 어떠한 부적절한 관행이나 부정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그릇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며, “내수 판매가 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신형 스파크와 말리부 등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강력한 판매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은 지난 5개월간 내수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판매 성장률이 업계 평균을 웃도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도 이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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