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의원,“고속도로 및 우회국도 ITS 구축에 더 많은 투자 필요”

서울--(뉴스와이어)--최근 10년간 자동차 보유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4년 기준으로 1천5백만대에 이르고 있고 이에 따른 교통혼잡비용도 매년 늘어나 2003년 기준 22조7천억원에 달하고 있음.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등에서 혼잡비용 9조 1,000억원(전체 혼잡비용의 40%)이 발생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등 도로의 지속적인 신설·확장에도 불구하고, 날로 증가하는 통행량으로 인한 교통소통 개선효과가 한계상황에 도달, 효율적인 교통관리 방안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해졌음.

현재 고속도로의 경우 ITS(지능형교통체계)사업을 100% 완료하고, 국가 주요 간선망인 고속도로의 통행량 분산 유도와 신설국도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주변 우회 가능한 국도를 중심으로 상호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할 수 있는 ITS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도로 신설에 무한정 예산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도로교통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판단 됨.
※ ITS체계 구축 추진효과
- 연간 km당 2억 8,600만원 절감
- 국도 ITS 구축으로 연간 1,744억원 절감
- 통행속도 6~9% 향상
- 도로 용량증대로 35% 건설예산 절감효과
- 현재 우회국도 ITS사업 추진으로 고속도로 주행시 일반국도로 우회하는 차량이 평일에는 6.2%, 주말에는 15.0%에 이르고 있어 통행량 분산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국도 ITS체계 구축현황
- ‘03년 : 국도 1호선 등 10개 노선 561km
- '04년 : 국도 38호선 49km
※ CCTV 및 도로전광표지(VMS) 설치 외국과 비교
- CCTV 간격 : 우리나라(5km, 521대) 일본 한신고속도로(0.8km, 302대) 미국 Caltrans(2.1km, 349대)
- VMS 밀도 : 우리나라(0.1대/km, 325대) 일본 한신고속도로(3.5대/8km, 821대) 미국 Caltrans(0.1대/km, 107대)

따라서 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 및 여가생활변화 등 다양한 여건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교통정체해소, 교통사고감소, 이용자 편의제공 등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정보 제공방안 및 투자 확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봄.

웹사이트: http://www.kdc2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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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의원실 02-788-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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