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덕성여자대학교(총장 신상전. 辛相田)가 외래교수(시간강사)들의 자존심을 살려주고 사기를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화제가 되고 있다.

덕성여대는 2003년부터 외래교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교재연구비’를 신설, 지급한데 이어 지난해 겨울 신설해 올해 두 번째 맞는 ‘외래교수 초청모임(연수회. 27일(화) 오후 6시30분 그린파크호텔)’을 통해 전임교원과 같은 차원에서 적극적인 처우개선 안을 내놓기로 했다.

덕성여대 신상전 총장은 “대학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래교수들이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에 비해 받는 처우와 보수는 딱한 수준”이라며 “외래교수들은 전임교원과 다르지 않게 수고를 아끼지 않는 바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정책적인 차원에서 연구비지급과 연수회시행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정책방향을 학교의 교육방침으로 내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외래교수들의 처우를 개선해야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이 때문에 많은 대학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막상 현실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어서 거론하기를 꺼려했다. 이는 대학들의 재정능력의 한계 때문으로 파악되며 특히 국가의 지원 없이 학교운영자금의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립대학으로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덕성여대가 교재연구비를 신설한데 이어 정기적인 외래교수 초청모임을 실시하고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학교의 교육방침과, 정책방향으로 설정한 것은 외래교수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duksung.ac.kr

연락처

언론홍보담당 김현철 02-901-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