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멕스, 라틴파이낸스 우수 기업 어워드에서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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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파이낸스
2016-07-21 12:59
마이애미, 플로리다주--(뉴스와이어)--라틴파이낸스가 발표한 ‘2016년 자본시장 우수 기업 어워드’에서 멕시코 시멘트 제조사 시멕스(Cemex)가 자본시장 전략부문 종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2015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중남미와 카리브해 자본시장의 주요 채권 발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시멕스는 2년 연속으로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석권했고 부채비용을 감축하고 현금흐름을 늘리는 데 있어서 꾸준함과 창의성을 발휘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멕스는 또한 채권시장 전략부문(고수익)과 자본시장 전략부문(멕시코)에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들은 채권자본시장에서 고수익을 구현한 우수 채권 발행사와 멕시코 자본시장 내 우수 채권발행사를 각각 대상으로 한다.

케이티 야노스-스몰(Katie Llanos-Small) 라틴파이낸스 편집장은 “시멕스가 혁신적인 방식으로 레버리지를 축소하며 그 노력을 또 한 차례 인정 받았다”고 평했다.

대출시장 전략부문에서는 멕시코의 액스텔(Axtel)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대출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실적을 올린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인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은 중남미 채권시장(고등급)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해당 상은 자본시장에서 최고 실적을 낸 투자 등급 채권 발행사에게 수여된다.

이외 라틴파이낸스의 2016년 자본시장 우수 기업 수상자로는 브라질 펄프 및 제지 제조사 피브리아(Fibria), 브라질 가공식품사 BRF, 칠레 쇼핑센터 개발 및 운영사 파르케 아라우코(Parque Arauco) 등이 있다.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라틴파이낸스 자본시장부문 우수 기업 수상목록:

라틴파이낸스의 자본시장 우수 기업 어워드는 2015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활동한 채권 발행사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각 부문 수상 기업의 상세 사항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자본시장 전략부문 종합 우수기업 - 시멕스(Cemex)
채권시장 전략부문(고수익) 우수기업 - 시멕스(Cemex)
자본시장 전략부문(멕시코) 우수기업 - 시멕스(Cemex)
자본시장 전략부문(브라질) 우수기업 - 피브리아(Fibria)
자본시장 전략부문(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 우수기업 - AES MCAC
자본시장 전략부문(안데스) 우수기업 - 파르케 아라우코(Parque Arauco)
대출시장 전략부문 우수기업 - 액스텔(Axtel)
채권시장 전략부문(고등급) 우수기업 -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
주식시장 전략부문 우수기업 - 그루포 알파(Grupo Alfa)
역내 M&A 전략부문 우수기업 - 그루포 아르고스(Grupo Argos)
역외 M&A 전략부문 우수기업 - BRF

편집자주

라틴파이낸스의 자본시장 우수 기업 어워드는 중남미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로, 채권, 주식, M&A 시장 활용 능력을 엄격하게 심사한다.

선정방식

본 어워드 수상 기업은 라틴파이낸스 편집진에 의해 선정된다. 채권 발행사의 계약이 시장 내에서 혹은 전략 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그리고 해당 거래의 구조, 지급 및 실행과정을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거래의 규모 및 범위, 혁신성, 마켓 타이밍 실행 방안, 그리고 금융 데이터 분석 결과도 선정 과정에 반영된다. 본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클릭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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