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한국여장연’)은 9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28일(수)낮 12시까지 1박2일 동안 “여성장애인 가정폭력”을 주제로 전국의 여성장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부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의뢰된 가정폭력 상담 현황을 보면, 2년 동안 총 73건의 가정폭력 상담이 있었고 한달에 평균 3건의 가정폭력상담이 의뢰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여성장애인 가정폭력 피해자의 장애유형으로는 지체장애 33건 45%로 가장 높았고, 청각·언어장애 10건 14%, 정신지체 9건 12%, 뇌병변장애 7건 8%, 시각장애 6건 8%, 그밖에 비장애 6건 8%, 중복장애 2건 3%의 순이었다.

여성장애인 가정폭력 피해유형으로는 신체적 폭력(칼과 같은 흉기로 위협하거나 때리는 행위,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위, 감금시키거나 담뱃불로 지지는 행위 등)이 33건 45%로 가장 높았으며, 정서적 학대(억압, 차별, 무시, 무관심, 소외, 유기, 방임, 욕설 등등)가 31건 41%로 두 번째, 경제적 폭력(경제적 권한을 주지 않음, 경제활동을 제제, 정부보조금이나 장애수당 등의 갈취 등)이 7명 10%, 그밖에 성적폭력과 기타가 각각 1명 1%로 나타났다.

여성장애인을 가정폭력 하는 가해자 유형으로는 배우자가 56건으로 77%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계존속이 9건 12%, 직계비속이 3건 4%, 과거배우자와 기타가 각각 2건 3%, 계부모 1건 1%로 나타났으며, 2년 동안 나타난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가정폭력 사건처리 유형을 보면, 수사 법률 등에 관한 지원이 39건 54%로 가장 높았다. 이는 이혼의 경우 변호사 상담에 이르기까지 부가적으로 지원되는 것을 포함한다. 단순상담이 20건 27%, 보호시설 입소가 8건 11%인데 현재 전국에 여성장애인 가정폭력 쉼터가 한군데도 없는 상태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타 종결이 6건 8%였다.

위와 같이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여성장애인 가정폭력의 현황을 통하여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외침을 담아 ‘우리들의 외침 세상을 바꾼다!! -여성장애인 가정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주제로 이 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행사개요

제 4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우리들의 외침 세상을 바꾼다!”
- 여성장애인의 가정폭력 이제 그만!!

일 시 : 2004년 9월 27-28. 15시 - 12 시(1박 2일)
장 소 : 프레지턴트호텔
참 석 : 여성장애인, 관심 있는 시민 등 300여 명
주 최 : (사)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진행순서

9월 27일 화요일

15:00 - 16:00 시 : 여는 마당 : 개회식
16:00 - 18:00 시 : 푸는 마당 : 지부 ·회원단체 가정폭력 퍼포먼스
20:30 - 22:30 시 : 문화 마당 : 참가자 전원 문화 축제

9월 28일 수요일
09:30 - 11:300 시 : 결의 마당 : 분임토론 및 발표
결의문 낭독
11:30 - 12:00 시 : 폐 회


웹사이트: http://www.kdawu.org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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