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한국은행 통화정책 대회 3년 연속 입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편정훈(경제 12), 원석희(경제 11), 권혁범(응용통계 11), 김소영(경제 15) 학생들로 구성된 상경대 학술동아리 KUFA(KU Finance research Association)의 ‘시그널’ 팀이 ‘201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서울지역예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국대는 지난해 서울지역 최우수상 수상팀을 배출한 데 이어 3년 연속 서울지역 입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場)을 제공함으로써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그널팀은 우리나라의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한 후, 실질 머니갭률(장기균형통화량과 실질통화량의 괴리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과 금융상황지수를 활용하여 현 기준금리 수준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제시해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팀에게는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입상 이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부여받는다.

학술동아리 KUFA는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연속 서울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및 전국결선대회 동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3년간 4개 팀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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