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영상의학과의원 김건우 원장, 정계정맥류·골반울혈증후군 치료 효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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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2016-09-30 09:22
성남--(뉴스와이어)--민트영상의학과의원 김건우 원장이 대한영상의학회·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주관 ‘2016 전공의 연수강좌’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전공의 연수강좌는 전국 영상의학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영상의학과의 치료 파트인 인터벤션에 대해 현직의 인터벤션 전문가들이 학술정보를 전하는 자리다. 총 17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인터벤션 시술 재료의 이해부터 투석환자의 혈관 치료, 정맥류의 색전술 치료, 경피적 위루술과 신루 설치술, 종양 및 동맥류의 인터벤션 치료 등 다양한 인터벤션 정보를 공유했다.

민트영상의학과 김건우 원장은 정맥류 질환인 정계정맥류·골반울혈증후군의 색전술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정맥류 질환은 색전술이라는 인터벤션 시술로 수술보다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골반울혈증후군은 난소정맥에 역류가 일어나 골반통, 요통, 밑이 빠질 것 같은 증상 등을 일으킨다. 증상만으로는 단순히 알아내기가 어려워 초음파 및 CT, 혈관조영을 통해 혈관 상태를 파악해 진단을 내린다. 정계정맥류는 일반 남성의 15%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서 남성불임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 같은 정맥류 질환은 진행성으로 저절로 낫지 않으므로 증상이 발견되면 검진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색전술은 2mm의 최소침습으로 혈관 내에 직접 진입해 문제 혈관을 색전물질로 막아 역류를 막는 방법이다. 혈관을 잘라내는 수술보다 간편하고 뒤따르는 후유증도 적다.

김건우 원장은 “정계정맥류 색전술 치료는 수술과 비교하여 절개가 없어 회복이 빠르고, 동맥 손상으로 인한 고환 위축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재발율도 2% 정도로 낮아 매우 안전하며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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