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강원도 지역 연탄 지원 나서

24일, 서울 연탄은행에 연탄 5만장 후원

25일~26일, 강원지역 5개 시·군청에 각 1만장 씩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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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6-10-27 11:44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강원도 시·군청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10월 24일 KMI 재단본부 이사장실에서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연탄은행 관계자들과 연탄 나눔 기증식을 가지며 올해 연탄 5만장(환가액 3천만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KMI 임직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의 일정으로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으로 릴레이 연탄 전달식을 개최하며, 각 군수와 시장을 만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KMI는 강원도 시·군청 5곳에 1만장씩 총 연탄 5만장을 지원하였다. 이것은 작년 10만장을 강원지역 각 시·군청에 각각 지정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10월을 시작으로 전국 연탄은행들이 일제히 문을 열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연탄 재개 및 발대식이 열리고 있지만 아직 후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더욱이 올해 경기 침체 탓에 저소득층의 연탄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5만장을 지정 기탁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여 그간 1000여 가구에 총 46만장을 지원하고 있는 KMI는, 이번 연탄 지정 기탁으로 강원도 지역 연탄은행 곳간에 목표 연탄을 채우는 데에 일조하였다. 연탄은 강원도 5개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 김순이 이사장은 “강원도 지역에 올해 연탄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KMI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준 것 같아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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