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서울시복지재단, 저소득 청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협약 체결

저소득 청년 대상 100명,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 활용,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 개발

추후 장애인 및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지원 확대 예정

뉴스 제공
한국의학연구소
2016-12-22 09:40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근로조건이 열악한 저소득 청년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남기철)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나눔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 협력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도 저소득 청년 10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저소득 근로청년 100명은 내년 1월부터 서울시 소재 KMI센터(광화문, 여의도, 강남)에서 복부초음파 및 위내시경 검사 등 20여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상대적으로 타 복지분야에 비해 지원이 적은 20~30대 저소득 청년층에 대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많은 지원강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KMI의 3:3:3:1 경영철학에 따라 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의지를 지역복지현장으로 연계함으로써 이번 서울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민·관 협력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지원사업을 같이 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추후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과 그들은 보살피지만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지원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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