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환경친화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중부발전(주)(사장 金永哲)은 8월 30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지사, 양구군수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대우산 일원에 조성될 풍력발전단지는 중부발전, 강원도, 양구군이 공동개발 형태로 추진하게 된다.

풍력단지개발 예정지는 우수한 풍력자원과 별도의 진입로 건설이 필요치 않아 자연생태계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대규모 풍력단지조성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20~40MW 규모의 대단위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 타당성조사를 금년말까지 완료하여 내년초에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풍력단지개발 사업은 강원도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 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중부발전은 현재 건설중인 양양양수발전소 구내에 3㎿규모의 풍력발전설비를 내년 6월중에 착공하여 2006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착수하여 환경친화적이며 재생가능한 전원확보에 주력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mipo.co.kr

연락처

02-3456-75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