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2005 한국자동차 부품 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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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09:38

서울--(뉴스와이어)--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CECO : Chang-w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05 한국자동차 부품 산업전’에 국내 완성차업체로 유일하게 참가한다.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GM DAEWOO는 총 9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경차 마티즈와 지난 9월 8일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소형 세단 젠트라, 준중형 승용차 라세티, 고급 대형 세단 스테이츠맨 등 총 4대를 전시한다.

GM DAEWOO 창원 본부장 민경구(閔庚九) 전무는 “이번 행사에 GM DAEWOO는 지역내에서 공헌도가 높은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완성차업체로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GM DAWOO는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개막식은 이주영 (李柱榮) 경남 정무부지사, 박완수 (朴完洙) 창원시장, 박종만 (朴鍾萬)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등 20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2005 한국자동차 부품 산업전은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동차 공학회와 자동차 부품산업 진흥재단에서 후원한다. 총 2,367평 규모의 전시관과 1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바이어 2,000여명(해외 200여명)과 일반인 10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 동력장치, 조향장치, 배기장치, 전자제어시스템, 원격시동장치, 텔레매틱스, 정비기기, 카센터용품 등 자동차 부품관과 튜닝 제품, 레이싱카용품, 차량장식용품, 카오디오, 컨셉트카, 튜닝카 등 오토살롱관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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