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10월 1일 앙드레 김 패션쇼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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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11:00

서울--(뉴스와이어)--영화 <피터팬의 공식>(조창호 감독, LJ 필름 제작) 에서 소년과 청년 사이에서 성장통을 앓는 주인공 ‘한수’ 역을 맡아 열연한 신세대 연기자 온주완이 다시 한번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월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앙드레 김 쇼에 서는 것. 고양 행주 문화제의 일환으로 문화제 홍보대사 앙드레 김이 선보일 이 패션쇼에서는 우리 민족의 혼과 기상이 담긴 행주치마가 소개될 예정이다.

온주완이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7월 20일 목동 트라팰리스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 이후 두 번째. 앙드레 김은 지난 7월 첫 번째 패션쇼에서 패션 모델로는 첫 경험임에도 당당히 무대를 누빈 온주완으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아 다시 한번 무대에 초청하게 되었다고. 온주완은 “존경하는 앙드레 김 선생님 무대에 다시 서게되어 매우 영광이다. 패션쇼는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두 번째 무대인만큼 첫 번째 무대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온주완이 첫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 <피터팬의 공식>이 부산 국제 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됨에 따라 온주완은 곧 부산을 방문할 예정. 작품마다 독특한 매력을 과시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온주완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개요
류승범, 남상미, 온주완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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