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환경센터, “청정 영덕을 지켜내는 바람개비를 돌려라!”
정부의 핵폐기장 추진 계획에 따라 전국 4개 지역(군산, 경주, 포항, 영덕)에서는 주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 영덕은 20년째 표류하고 있는 핵폐기장 건설 계획으로 인해 무려 세 번째나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영덕은 이미 풍력단지가 들어설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바람개비’는 청정 영덕에 알맞은 청정에너지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지역 내 홍보하고, 그간 세계적으로 있어왔던 핵발전 관련 사고 등을 함께 알려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람개비’는 풍력단지 견학, 선전전, 방송 선전, 퍼포먼스, 깃발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바람개비 활동 개요>
- 출발일시 : (서울) 9월 30일 저녁 6시 청년환경센터 사무실
(부산) 10월 1일 오전 9시 부산터미널
- 바람개비 숙소 : 영덕군 축산면 마을회관
- 활동내용 (10월 1일) 발대식, 풍력단지 견학,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10월 2일) 방송 선전, 마을 견학 등
(10월 3일) 강구시장 선전전 등
웹사이트: http://eco-center.org
연락처
청년환경센터 02-741-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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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