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환경센터, “청정 영덕을 지켜내는 바람개비를 돌려라!”

서울--(뉴스와이어)--청년환경센터와 서울(고려대, 서울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등), 부산(부산대 등)지역 대학생 30여 명이 함께 영덕으로 3박 4일간(9월 30일 저녁-10월 3일)의 ‘바람개비’ 활동을 떠난다. “재생에너지 실천단 바람개비”는 청정 영덕을 그대로 지켜내기 위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부의 핵폐기장 추진 계획에 따라 전국 4개 지역(군산, 경주, 포항, 영덕)에서는 주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 영덕은 20년째 표류하고 있는 핵폐기장 건설 계획으로 인해 무려 세 번째나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영덕은 이미 풍력단지가 들어설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바람개비’는 청정 영덕에 알맞은 청정에너지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지역 내 홍보하고, 그간 세계적으로 있어왔던 핵발전 관련 사고 등을 함께 알려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람개비’는 풍력단지 견학, 선전전, 방송 선전, 퍼포먼스, 깃발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바람개비 활동 개요>

- 출발일시 : (서울) 9월 30일 저녁 6시 청년환경센터 사무실
(부산) 10월 1일 오전 9시 부산터미널
- 바람개비 숙소 : 영덕군 축산면 마을회관
- 활동내용 (10월 1일) 발대식, 풍력단지 견학,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10월 2일) 방송 선전, 마을 견학 등
(10월 3일) 강구시장 선전전 등

웹사이트: http://eco-center.org

연락처

청년환경센터 02-741-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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