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학생의날 ‘청소년 자유선언’ 캠페인 개최
희망과 바이러스에서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76년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리고 오늘날 광주학생동립운동의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해 <인터넷 학생의날>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그 시작으로 3일 캠페인을 이끌어갈 인터넷 학생의날 사이트(http://studay.1318virus.net)를 열었다.
학생의날은 76년전 항일운동을 펼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여 만든 날. 76년전 청소년들이 독립을 위해 나섰다면, 올해 많은 청소년들이 두발규제나, 입시경쟁교육 등 우리 사회에 목소리를 내 학생의 날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 학생의날>는 올해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유’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터넷 학생의날>에선 ‘두발규정을 학생들의 손으로, 입시경쟁교육 반대한다, 청소년도 할말있다, 쉴시간을 보장하라’ 등 4가지 구호를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두발규정을 학생들의 손으로’는 일방적인 두발규제가 아니라 두발규정을 만드는데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입시경쟁교육 반대한다’는 내신등급제 등 옆의 친구를 경쟁상대로 만드는 입시경쟁교육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겨있다. ‘청소년도 할말있다’에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막지 말고 귀 기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고, ‘쉴시간을 보장하라’에선 꽉 짜여진 시간표, 방과 후 야간자율학습, 학원 등 잠시의 쉴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 쉴 시간을 보장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학생의날 버튼 달기’ 캠페인. 2003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학생의날 버튼 달기는 2003년 3만개, 2004년 5만개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는 4가지구호와 ‘학생의날 자유 선언’이라는 내용을 담아 총 5가지버튼 10만개를 제작했다.
또한 학생의날 기획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일제시대 때 항일운동에 나선 당시 10대 청소년들을 조명한다. 또한 일제시대 이후에도 우리 사회 주인으로 행동에 나선 청소년들을 찾아 조명한다.
인터넷 학생의날에선 청소년 자유 발언대 코너를 만들어 원고를 공모한다.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세상에 외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다 공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청소년계 사람들과 유명 연예인을 중심으로 학생의날 릴레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3일 학생의날 당일에 학생의날 난장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학생의날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는 기사도 제공된다.
76돌을 맞는 학생의날, 이제 <인터넷 학생의날>을 통해 먼저 만나보자.
2005년 학생의날을 통해 청소년이 ‘자유’를 원하는 사실이 다시한번 공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1318virus.net
연락처
청소년독립신문 바이러스 02-796-2278 016-312-131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