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김영선 원장, 영상의학과 개원의 대상 ‘자궁근종 MR하이푸 치료’ 강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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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2017-10-31 13:02
서울--(뉴스와이어)--대한영상의학개원의협의회가 29일(일) 주최한 ‘제2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자궁근종 MR하이푸 치료’ 강연을 실시했다.

대한영상의학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는 영상의학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학계의 최신 동향과 연구발표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송파구 문정동 한스빌딩 4층 민트아트리움에서 열렸다.

김영선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은 ‘하이푸 치료의 원리와 자궁근종의 MR하이푸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발표했다.

하이푸(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는 몸 바깥에서 고강도의 초음파 열을 집속해 자궁근종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으로, 자궁근종 비침습 치료의 정점에 선 첨단의학이다.

그런 만큼 치료 과정에서 의사의 눈을 대신하는 영상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이를 컨트롤하는 의사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중요시된다. 김영선 원장은 지난 10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MR하이푸 치료를 전담했으며 국내 최다 MR하이푸 시술건수와 논문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선 원장은 민트병원의 자궁근종 통합센터 소개와 함께 하이푸 치료의 원리, MR-Guided 하이푸와 US-Guided 하이푸(초음파 하이푸)의 비교, 실제 환자 케이스 증례를 발표했다.

MR하이푸의 경우 US하이푸보다 세밀한 기능과 MR 영상의 실시간 판독이 필요한 만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하이푸 치료가 적합한 대상에 시술이 이루어진다면 몸에 칼을 전혀 대지 않고도 수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영선 원장은 과거 자궁적출술, 근종절제술 위주로 이루어지던 자궁근종 치료의 패러다임이 하이푸 및 색전술 등의 비수술 치료로 변화하면서 정확한 진단과 판독, 시술까지 한번에 이어질 수 있는 영상의학 파트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을 덧붙이며 자리에 참석한 영상의학 전문의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영선 원장이 몸담은 민트병원은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인 MR하이푸와 자궁동맥 색전술이 동시에 가능한 인터벤션 특화병원이다. 부인종양학 전공 부인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필요 시 부인과 수술 및 호르몬 치료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자궁근종 통합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유일무이한 다학제진료 시스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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