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결혼원정기’ 본 포스터 공개
<나의 결혼원정기> 포스터 촬영은 실제 영화 속 공간이기도 한 우즈벡의 ‘꾸일육 시장’과 ‘하스찌몸 사원’에서 이루어졌다. 한낮 5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꾸일육 시장을 가득 메운 상인들은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포스터에 현장감을 더해주었다. 한편, 배우들은 천진난만하고 자연스러운 표정 연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일조했다. 우즈벡 고유의 색감과 문양을 고이 간직한 하스찌몸 사원 앞, 실제 관광사진을 찍기라도 하는 양 신난 배우들의 모습이 귀엽다. 포동포동 살이 오른 얼굴로 수줍게 웃는 정재영과 익살맞은 표정의 유준상, 씩씩함과 여성미를 함께 보여주는 수애의 모습은 배우들의 연기변신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이들과 함께 떠나고 싶다’ ‘같이 사진 찍고 싶다’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진다’ ‘빨리 보고 싶다’며 영화의 대박을 예감했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14일 첫 선을 보이게 될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안고 11월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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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