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N 컨소시엄은 3개 통신사 컨소시엄과 1개의 케이블 사업자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있고, 옥타브 컨소시엄의 BcN 시범서비스는 구축과정에서 통신-제조업체는 물론, 대기업-중소기업과의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FTTH기술중 가장 앞선 기술인 WDM-PON 방식의 FTTH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소프트스위치, 유무선 연동게이트웨이, BcN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네트워크제어장비) 등 BcN 관련 장비도 통신사업자로서는 세계최초로 개발하였으며, 100여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BcN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장비의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BcN 시범사업의 4개 컨소시엄 중 하나인 옥타브 컨소시엄(주관사: KT)은 10월 6일 오후 2시에 서울 KT여의도 사옥에서 노준형 정통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컨소시엄 참여업체 대표, 시범가입자 대표인 서울 왕북초등학교(교장 이규강)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BcN 시범사업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하였다.
서비스 개통 축하 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BcN 시연에서는 IPv6(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를 이용한 원격영상강의 등 30개 첨단서비스와 유무선 통합 소프트스위치 등 국산기술로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5개 체험관을 통해서 선보였다.
개통식에 참석한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은 원격영상강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구 시범지역인 동평초등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핵심기술을 국산화한 연구진들을 격려하였다.
옥타브 컨소시엄은 지난 9월 말부터 서울, 경기, 대전, 대구지역 총 6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통신·방송·인터넷이 융합된 차세대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올 연말까지는 FTTH, WiBro 등 BcN가입자를 2,500여명 수준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옥타브컨소시엄에는 주관사인 KT와 KTF, KTH, 삼성전자, 코어세스, 코어커뮤니케이션, 아이크로스테크, C&S, 욱성전자, KTI, 다이렉트미디어, 헤리트, 신지소프트, 캐럿코리아, SON Korea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BcN 구축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이날 KT 남중수사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해 2010년까지 기간통신망을 BcN으로 통합하고,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혀 본격적으로 BcN투자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의 시범서비스 개통으로 유비넷(SKT/하나로), 옥타브(KT), 케이블BcN(MSO연합)의 3개 컨소시엄들이 모두 출발하고, 오는 13일에는 Cable 컨소시엄의 BcN 시범서비스를 개통하게 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BcN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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