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경의원, “소위 친일인사 3,090명 중 독립유공 서훈자 ”
지난 8월29일,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 인명사전에 들어갈 1차 분류자 3천90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 위원은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서훈자 중 3천90명 명단에 포함된 분들이 계신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김성수(62년 대통령장), 김응순(93년 애족장), 남천우 (90년 애족장), 안상덕(90년 애족장), 윤치영(82,건국포장),이종욱(77년 독립장), 장지연(62년 독립장), 최준모(90년 애족장), 최지화(90년 애족장) 등 9분이 친일인명사전 명단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지난 1996년 국무회이 심의를 거쳐 5명의 독립유공자의 서훈을 박탈한 바도 있습니다. 본 위원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국민적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친일자로 거론된 9분에 대해선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국가보훈처 국정감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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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8일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