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신동규, www.koreaexim.go.kr)은 스리랑카 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 확충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1,5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하고, 스리랑카 재무기획부와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세계은행(World Bank)과 협조융자방식으로 지원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인 “전자정부 확충사업”은 스리랑카 전역의 500여개 공공기관을 인트라넷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우리 기업이 스리랑카의 시스템 통합산업(SI)을 선점하게 됐다”며 “후속 수출의 가능성도 매우 높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방글라데시 등 인근 시장에도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과의 협조융자에 이어 이번에 세계은행과도 협조융자를 성사시키는 등 주요 국제개발금융기구와의 협력관계가 성숙되고 있다”며 “국제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EDCF 차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스리랑카에 ‘90년 콜롬보-골간 도로개보수 사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건, 1억9천2백만달러(승인기준)의 EDCF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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