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가축 예방접종 나서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돼지설사병과 개 광견병을 예방키 위해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육중인 소 2,100마리를 비롯해 돼지 1만3,200마리 등 총 1만5,300마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소는 전염성비기관염과 소탄저, 기종저 등에 대해 예방 접종을 하고 돼지의 경우 전 양돈 농가에 사육중인 모돈을 대상으로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을 한다.

돼지 설사병인 전염성 위장염과 유행성 설사는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젖먹이 새끼돼지가 감염될 경우, 대부분 죽게 되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또 오는 19일까지 개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중인 개 1,568마리를 대상으로 읍·면·동별로 방문해 예방을 접종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ongup.masan.go.kr

연락처

마산시 농업기술센터 서혜영 055-240-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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