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원정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폐막식 하루 전인 13일 밤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나의 결혼원정기> 폐막전야 파티’가 열린다. 국내 최초 우즈베키스탄 로케작인 <나의 결혼원정기>의 파티는 ‘Welcome to UZBEKISTAN’을 부제로 우즈베키스탄의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공수해온 소품들로 꾸며진 파티장에는 전통 음악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보드카와 전통 음식 샤슬릭, 리보슈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유준상이 우즈베키스탄의 풍광을 담은 사진과 촬영장에서 그린 그림이 전시된다. 황병국 감독과 주연 배우 정재영, 수애, 유준상이 참석하며, <나의 결혼원정기> 협력 제작사인 우즈벡 필름의 디렉터, 현지 프로듀서도 함께할 예정이다.
14일 폐막식에서는 <나의 결혼원정기>가 5,000명의 영화관계자 및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식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으며, 폐막작 관람과 함께 폐막 파티에도 참석할 수 있는 폐막작 패키지 티켓은 15일 하루 만에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폐막 파티 현장에서도 <나의 결혼원정기>를 만날 수 있다. 파티장에 마련된 <나의 결혼원정기> 이벤트 존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우즈벡 현지인과 대형 포토 스탠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고, 후지 포토프린터로 즉석 인화해준다. 또한 아트 월에 <나의 결혼원정기> 20자 평과 이메일을 적어 붙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우즈베키스탄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순박한 노총각들의 맞선여행을 따뜻하게 그려 낼 <나의 결혼원정기>는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11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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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