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사이언스, 초등코딩연구회 발족

초등학생의 창의력 발달을 위한 교구 활용법 등 SW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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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18-06-27 11:54
파주--(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단행본 출판 기업 ㈜다산북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을 창의 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다산사이언스 초등코딩연구회를 조직하고 6월 27일 발족식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8월에 공개되는 스크래치 3.0 베타와 엔트리를 비롯한 코딩 교육용 소프트웨어, 피지컬컴퓨팅, 3D 프린팅 등 다양한 컴퓨터과학 분야의 교구를 활용하여 어느 한 가지에 국한하지 않고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한 초등학생 중심의 열린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자 뜻을 같이한 현직 컴퓨터과학 교사들과 초등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앞으로 ‘다빈치AI 코딩 바이블’ 등 초등학생 전용 교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STEAM 교육과의 연계는 물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감각을 길러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빈치AI 코딩 바이블’은 초등학생을 위해 개발된 전자 블록 모양의 아두이노 교구로 해외 SW교육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현재 코딩 교육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의 초등 공교육 기관을 비롯 전 세계 54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표준 교구이다.

다산사이언스는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초등 SW교육에 적합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참신한 교구 발굴과 교재 발간으로 교육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어 코딩 교육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생은 재미와 호기심 가득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뤄지게 하고 교육 강사는 전문성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초등학생을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는 데 공헌하고자 한다.

연구회의 구성원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의 부재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교구의 필요성을 느껴 아이들의 창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학생 중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초딩교육연구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다산사이언스는 2019년부터 초등 5, 6학년에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앞으로 중요도를 더해갈 컴퓨터과학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이고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BBC의 마이크로비트와 라즈베리파이를 비롯해 200개 이상의 국가, 100만개가 넘는 제조업체에 300가지 이상의 교구와 지능형 하드웨어를 제공해온 SEEEDStudio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빈치AI 코딩 바이블’을 국내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asan.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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