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 2차 공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M) 양성 교육 실시

2005-10-10 16: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이하 SPC)가 제 2차 공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ertified Software Manager, 이하 CSM)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CSM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전문가를 말하는 것.

이번 2차 CSM 교육은 10월 19일부터 3일간 선릉역 필라넷 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소프트웨어 관리와 불법복제 예방을 주제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일차 법률과 개론, 2일차 SW 라이선스 제도와 정책, 3일차 SW 자산관리 기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저작권법,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등 SW 관련 법률과 SW 자산관리 시스템 운영에 관한 방법 등을 실습과 함께 수강할 수 있다.

참가 모집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회사의 SW 전산 관리자, SW 영업사원, 저작권사 리셀러 외 SW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다. 참가 희망자는 SPC 사이트(www.spc.or.kr) 내 교육 신청서를 다운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SPC 라이선스팀 02) 567-2567/ byun@spc.or.kr)

SPC는 지난 6월에 제 1차 CSM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SW 관리자 및 영업 담당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SPC의 김규성 부회장은 “이번 교육은 SW 관련 법률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보다 전문화된 SW 자산관리사를 배출해 내는 것이 목표”라며, “한층 심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개념과 라이선스를 이해하는 전문 인력이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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