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폐광어 활용 아미노산 발효액비 개발
도내 수산부산물은 2,700톤 발생하고 그중 육상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광어는 년간 1,500톤 추정하고 있다.
전량 폐광어를 비료자원화하면 어분량(회수율15%)은 225톤에 달하고 어유량(회수율7%)은 105톤이 얻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재활용 가치는 4억5천만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선아미노산 발효액비는 농가자급 수준에서 관행적으로 제조하여 사용해 오고 있는데 생선과 당첨가 비율, 당(당밀, 흑설탕) 및 미생물균주(일반균주, 효소, 유용균주)을 사용할때 제각기 다르고 최종 생산된 액비도 다르는 등 정립된 것이 없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폐광어는 물론 수산부산물 아미노산 발효액비의 표준화 제조기술개발로 인해 화학비료의 절감 및 대체효과로는 작물의 생육촉진 및 품질향상, 친환경 해충의 기피물질로서 농약사용량의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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