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무 품종개발 및 친환경재배기술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한, 중, 일 차나무 품종개발 및 친환경재배기술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작물과학원 이성희 원장, 목포대학교 김웅배 총장, 차생산자연합회 조상래 회장 등과 차 재배농업인, 제다업체, 지도·연구공무원,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연구된 결과가 발표되고 상호협력,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답사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토의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내용은 일본에서 네수미 아츠시 박사의 “Tea Genomics의 육종적 이용”(일본 야채다업연구소 차육종연구실장), 중국에서 류근진 교수의 “차잎의 관능평가 및 우량차나무 선발”(중국 서남대학교), 정병춘 박사의 “한국다원의 품종적 문제점과 개선방안“(목포시험장 차연구실장)과

신기호 박사의 ”한국녹차의 품질평가기준 설정방안“(전남농업기술원 차시험장) 유주 박사의 ”한국 차나무 친환경재배 발전방향“(장원산업 연구원), 이미경 박사의 ”녹차제품 추출온도 및 횟수에 따른 식미 및 Flavonols 함량변화(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연구소), 송연상 박사의“한국의 차나무 유전자원 수집, 보존 및 이용(목포시험장)등이 발표된다.

또한 차 산업에 대한 현장 답사를 위하여 목포시험장, 초의선사기념관, 보성 차 시험장, 순천의 토부다원, 광주 춘설다원, 한국제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 방진기 장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우리나라 차(茶)에 대한 품종개발과 친환경재배에 대한 연구강화로 차가 국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c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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