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원주시에 연탄 1만장 기증

2007년부터 13년째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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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9-11-08 14:26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8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원주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2년간 2700여 가구에 총 53만 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도 원주지역 1만장, 춘천지역 1만장, 양구지역 1만장 등 총 3만장(2400만원 상당)을 기증해 150여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8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김정희 시의원,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MI은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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