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침략전쟁으로 인한 한국과 아시아 민중들의 고통과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못했다. 일본 정치권의 집단 야스쿠니 참배는 아시아 민중들의 치유되지 않은 깊은 상처에 다시 한 번 비수를 꽂는 일이다.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한일관계와 아시아 평화의 최대 걸림돌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체가 강한 분노를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치권이 총 공세에 나선 것에 경악할 뿐이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뜻을 아랑곳하지 않는 오만한 행위로 아시아 국 전체의 평화에 대한 염원에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 우익 정치세력의 독단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길에 들어섰음을 엄중 경고한다.
민주노동당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세력들과 함께 일 우익 세력의 망동에 강력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
2005년 10월 18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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