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트라이안 바세스쿠(Traian Basescu) 루마니아 대통령의 특별 초청으로 졸트 나기(Zsolt Nagy) 루마니아 정보통신부 장관, 정성립 한·루마니아 경제협력 위원장 등과 함께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진장관은 IT839 전략과 DMB와 WiBro 등 한국의 IT 신기술을 소개하고, 한국이 루마니아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위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지원, 인터넷 플라자 설립, IT 인력 초청연수 등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루마니아와 IT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18일에는 한·루마니아 IT 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IT MOU 서명을 통해 양국간 협력 분야를 브로드밴드, IT 정책 교류 등 10개 분야까지 확대했음을 설명하고, 향후 DMB, WiBro 등 IT 신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바세스쿠 대통령은 루마니아 정부도 전자정부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루마니아 인터넷 사용자 및 PC 보급률 등 정보인프라 구축도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의 첨단 노하우와 루마니아의 저렴한 인력과 부품 산업 역량을 합치면, 중동과 동남아 등 비교적 미개척 시장을 집중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EU(유럽연합) 신규 가입을 앞둔 루마니아는 흑해와 다뉴브강을 껴안은 남동부 유럽시장의 요지로, 정보통신 시장의 성장률이 ’04년 20.2%에 달하는 등 중부 및 동구 유럽 국가들 중 가장 높은 나라로,

금번 양국간 IT 협력을 통해 DMB, WiBro 등 우리의 IT 신기술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서유럽에 이어, 남동부 유럽까지 순풍을 타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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