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 대구동산병원 중증환자 의료긴급구호 실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억5000만원 중증환자 치료시설 지원
대구동산병원 내 중환자실 10개 설치, 의료장비 지원 및 의료팀 파견
나아가 글로벌케어는 부족한 의료인력을 지원을 위해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협조하여 약 30명의 전문의료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김제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홍석경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를 선두로 3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중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파견할 예정이다.
1997년 르완다 내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글로벌케어는 국내외 의료지원 및 보건사업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약 20년 넘게 재난의 현장에서 긴급구호 및 인도적지원을 활동을 했으며 현재 10개국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돌봄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KCOC 이사)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해 대구동산병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재정을 지원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꺼이 파견을 자원한 대한중환자의학회 의료진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국내 최초의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출발한 자생적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어린이들과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의료 및 교육을 포함한 국제사회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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