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당사는 현대상선㈜의 제159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로 평가하였다. 이번에 부여한 신용등급은 컨테이너선 부문을 중심으로 한 해운시황의 활황세가 지속됨에 따라 2005년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2005년부터 도입되는 톤세제도로 인해 법인세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재무적 안정성이 한층 향상될 것임을 반영한 것이다.
2003년 하반기부터 호황을 보이기 시작한 해운시황은 부문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2005년에도 활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컨테이너선 부문은 물동량 증가 및 미국 서부 항만의 적체현상 심화로 인해 2005년에도 운임상이 이루어졌다. 원가면에서는 용선료 급등으로 2004년에 용선료 부담이 약 46% 증가하였는데, 2005년에도 상당한 추가부담이 예상된다. 특히 장기용선선박에 대한 용선료 상승은 향후 해운시황 침체시 동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러한 사항들을 감안할 때, 2005년에도 동사는 10% 내외의 양호한 매출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004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톤세 도입에 따른 법인세부담 경감으로 세후순이익은 전년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사는 해운시황 활황과 더불어 제반 Coverage Ratio들이 크게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04년에 단기차입금과 ABS 등 비선박관련 차입금을 대폭 감축하고 3,4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함으로써 차입금의 만기구조를 크게 개선하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향후 원활한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사는 현재 17척에 달하는 사선을 발주(15억US$ 상당)한 상태인데, 이들 선박이 인도되는 2007년부터 차입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선박관련 차입금은 상환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장기적으로 동사의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재무적 리스크를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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