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감사용’ 시사회 폭발적인 반응
영화<슈퍼스타 감사용>은 관객의 98% 에게 재미있다는 지지를 받으며 승승 장구중이다.
자칫 건조하고 딱딱할 수 있는 스포츠영화의 선입견을 깼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시사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중.
차분히 영화를 감상하던 관객들은 본격적으로 야구경기가 펼쳐지자 들썩이기 시작했다. 만년 패전처리로 있던 감사용 투수(이범수)가 첫 등판을 하자 누가 머라고 할 것 없이 박수갈채를 보냈고, 급기야 한 관객은 ‘감사용 파이팅!’을 외쳐 극장안은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다고. 영화 상영 내내 감사용이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탄성과 한숨이 교차 되었고, 훤칠한 키의 박철순(공유)의 와인드 업 장면에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월드컵 경기를 방불케 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이 최고조에 이른 것은 ‘얼굴만 메이저리거’인 금광옥(이혁재)의 홈런장면. 고전을 면치 못하던 삼미팀이 금광옥의 홈런으로 활기를 찾자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옆 자리 사람과 끌어안았다(블로그id:peace),팔짱끼고 보기 시작했는데 나도모르게 응원을 하고 있더라 (25세 여,직장인),이렇게 손에 힘을 쥐고 본 영화는 처음이다(23세,남학생)라는 말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화<슈퍼스타 감사용>은 야구경기의 짜릿한 감동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가족간의 따듯한 사랑까지 전하고 있어 추석시즌, 모 처럼 감동과 재미가 조합된 ‘가족영화’가 탄생할 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의 뜨거운 반응에 제작진은 결국 시사회를 전국규모로 전격 확대했다. 영화의 소문을 들은 네티즌들은 홈페이지(www.mrgam.co.kr)를 통해 ‘oo지역에서도 시사회를 해달라’ 며 요청했고 문의가 빗발쳤다. 결국 부산,대구,광주,인천 총 2천여 석으로 확대하였고 곧 전국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가 진행된 한 사이트는, 오픈 1시간 여 만에 5백 여명이 응모해 얼떨떨 해 있다고.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꼴찌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패전처리 전문투수 감사용의 꿈과 도전을 그리는 영화이다. 영화는 패전 처리만 하던 감사용이 박철순전에 생애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며 역투를 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실제로 감사용-박철순 두 선수는 1982년, 단 한번 마운드에서 맞 대결을 펼친바 있으며, 영화는 그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생생하고 박진감 있게 보여준다.
ㅣ제작ㅣ싸이더스 ㅣ감독ㅣ김종현 ㅣ주연ㅣ 이범수,공유,윤진서,류승수,이혁재 9월17일 추석 대 개봉!
싸이더스픽쳐스 개요
<살인의추억><지구를지켜라><말죽거리잔혹사><범죄의재구성><역도산>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웹사이트: http://www.sidus.net
연락처
팀장 권정인 3014-1862 유순미 1866 민현선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