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하는일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개미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매뉴얼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하는일' 을 출간하였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타고나는 것일까? 같은 시간을 앉아 공부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은 그저 아이의 머리 탓일까?

공부법 지도 전문가이며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저자 와다 히데끼는 ‘공부를 잘하려면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믿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세상에는 공부를 잘 못한다고, 머리가 나쁘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대부분은 방법이 나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중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공부방법을 스스로 연구하고 적용해 도쿄대에 입학했고, 동생 또한 공부방법을 바꾸어 도쿄대에 입학하는 것을 지켜본 저자는 타고난 머리보다는 공부의 방법이 더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공부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몰두했다. 이후 정신과 의사가 되어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부방법을 지도했는데, 특히 학생들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학력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엄마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가에 집중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은 책이 바로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하는 일>이다.

12세까지의 자녀를 둔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매뉴얼인 이 책에서 저자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역할이라고 전제하고,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글자’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라’,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고 나서 쓰는 걸 가르치라’,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구구단은 하루라도 빨리 외우게 하라’, ‘학원공부에서 예습은 필요 없고 복습을 확실하게 시키라’, ‘수학은 놀이하는 감각으로’, ‘시켜보지 않으면 의욕은 생기지 않는다’ 등의 아주 쉽고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해, 엄마들이 자녀 교육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논리가 아닌 국제적으로 통할 수 있는 진정한 실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수많은 어머니들에게 자녀교육의 길을 제시해 열띤 반응을 일으켰다. ‘포기하고 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할 의욕이 생겼다’, ‘공부법을 바꾸었더니 성적이 올랐다’, ‘원하는 학교에도 합격할 수 있었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저자에게 보내온 독자의 편지에는 그동안 자녀의 학업으로 고민해오던 어머니들의 기쁨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좋지만, 자녀의 연령에 맞게 꼭 필요한 부분부터 먼저 읽어나가면서 아이의 공부방법을 서서히 바꿔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의 교육에 대해 고민 중이던 엄마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자녀교육 매뉴얼을 만들어 보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저자 소개

와다 히데끼 - 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수를 거쳐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국제의학복지대학 교수, 히토츠바시대학 경제학부 의료경제학 비상근 강사,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정신과 고문, 심리학을 비즈니스에 응용한 싱크탱크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노년정신의학, 정신분석학(특히 자기심리학), 집단정신요법학 등을 전문으로 한다. 주요 저서로는 <야심만만 연애술>, <샐러리맨 성공, 입사 1년에 결정 된다>, <김대리는 모르는 게 없어>, <40대, 왜 망설이고만 있는가>, <자투리 시간이 인생을 바꾼다>, <직장, 아니면 옮겨라>, <요약의 기술>, <바보들은 항상 바쁘다고만 한다>, <유쾌한 논쟁을 위한 심리학>, <행복한 삶을 위하여 30대여 행동하라!>, <약간 불행한 나를 바꾸는 여성심리학 50가지> 등이 있다.

오근영 -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랑>, <카논>, <개미는 왜 힘이 셀까>, <르네상스의 미인들>, <고도>, <기습>, <패왕 후히토>, <악의>, <하룻밤에 읽는 세계근현대사>, <몬트리올의 붕어빵 장수> 등이 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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