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대금 추석전 조기지급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사장 이용오)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넉넉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본사를 포함한 전사업장에서 중소기업 협력업체에서 청구된 물품, 공사대금 및 용역비 지급을 당초 지급할 일자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매출부진과 유가급등으로 인한 원가상승으로 중소기업이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임금, 상여 등 추석결제자금을 조달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하는데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이 한국동서발전에 물품, 공사, 용역을 제공하고 납품대금을 청구할 경우, 대금지급은 기성고의 경우 청구일로부터 7일, 준공급 또는 자재대의 경우 14일에 이루어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구일로부터 3일내에 대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이로써 협력업체는 추석 전에 청구한 납품대금을 모두 추석 전에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조치는 국가기간산업을 운영하는 발전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향후 협력업체와의 지속적 신뢰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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