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샛별 온주완, 차기작 `사생결단' 합류

서울--(뉴스와이어)--"류승범-황정민 선배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거예요!"

영화 <피터팬의 공식>(조창호 감독, LJ 필름 제작) 에서 소년과 청년 사이에서 성장통을 앓는 주인공 ‘한수’ 역을 열연해 부산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배우 온주완. 그가 차기작을 남성액션대작 <사생결단>(제작_MK픽처스, 감독_최호)으로 정하고 거친 부산 사나이로 변신한다. 부산 뒷골목에서 펼쳐지는 마약 판매상과 형사의 생존싸움을 그린 <사생결단>에서 온주완이 맡은 역은 극중 패셔너블한 양아치 마약판매상 상도(류승범 분)의 행동대장 ‘성근’ 역. 부산 토박이 ‘성근’은 ‘상도’의 오른 팔로 그를 행님(형님)으로 모시며 그와 같은 화려한 미래를 꿈꾸는 캐릭터다. 따라서 온주완은 이제껏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보여준 소년과 청년 사이의 청춘 스타 이미지를 버리고 거친 사투리의 부산 사나이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영화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될 선배 류승범과 몇 시간 씩 사투리 연습을 하는 등 <사생결단>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나 온주완이 이 영화에 임하는 각오가 새로운 것에는 이유가 있다. <발레교습소><태풍태양> 등의 청춘영화를 거쳐 10대의 성장통을 다룬 <피터팬의 공식>에 이르기까지 소년과 청년 사이의 방황과 고민을 주로 연기해온 그가 이제까지의 캐릭터와 180도 다른 마약판매상 행동대장이라는 거칠고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로 변신해야 하기 때문.

온주완은 <사생결단>을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끼있는 신세대 스타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흡인력을 가진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온주완. <사생결단>으로 또다른 연기의 전환점을 맞을 온주완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개요
류승범, 남상미, 온주완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웹사이트: http://yuleum.co.kr

연락처

열음 엔터테인먼트 홍보실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