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AI 얼굴인식 발열체크시스템 도입

방역관리 강화 위한 비대면 시스템 구축, 정확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식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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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0-08-25 11:15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검진센터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에 인공지능(AI) 발열체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발열체크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와 AI 안면인식장치를 연동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다.

얼굴인식과 열감지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해 출입 여부를 판정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면 안내 멘트와 함께 출입 금지가 표시된다.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안전성을 높였으며 체온 37.5도 이상의 고위험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를 검출해 검진센터 입장을 통제함으로써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전망이다.

KMI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재단 산하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또 전체 내원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 이력 조사(문진표 작성)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일 검진센터 내부와 엘리베이터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MI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검진센터를 찾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전국 검진센터에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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