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 2회 공인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CSM) 양성 교육 수료식
교육은 10월 19일부터 3일간 소프트웨어 관리와 불법복제 예방을 주제로 SW 관련 저작권법과 저작권사의 다양한 라이선스 제도 및 효율적인 SW 자산관리법 등의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CSM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SW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SW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SW 자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 6월부터 연 2회 실시해오는 교육과정으로, 지금까지 54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SPC는 참가 신청요구가 쇄도함에 따라 내년부터 CSM교육 과정을 년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11개 소프트웨어 유통사, 15개 일반 기업체, 2개 공공기관, 1개 유관기관 등에서 총 29명의 마케팅, 개발 및 영업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소프트웨어 관리와 불법복제 예방을 주제로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였다.
특히 ㈜푸드웰과 BEXCO의 직원들은 대구와 부산에서 참가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들은 향후 기업에서 SW 구매 및 유지비용을 절감하는 전문적인 SW 관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료자 중 지난 2004년 SPC의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모범기업 인증(Software Clean Site, 이하 SCS)을 받은 NHN㈜의 김석호 과장은 “SCS인증을 받은 후, SW 라이선스의 합리적인 구매와 자체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해 이번 CSM교육에 참가하였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SPC의 김규성 부회장은 “CSM 양성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이 효율적인 SW 관리를 통해 SW 산업 환경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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