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누고, 사랑 맛보고”...YBM어학원 주최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 돕기사랑의 헌혈 캠페인' 열려
아시아 전통 음식 맛보며,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
일시: 2005. 10. 26. (수), 오전10시 30분 ~ 11시 30분
장소: 서울 종로2가 YBM-어학원 앞마당
주최: YBM-어학원/한국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외국인노동자 전용 병원인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YBM-어학원 임직원과 수강생들은 헌혈로 생명의 나눔을 실천하고 방글라데시,베트남,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전통 의상을 차려 입고, 각국의 전통 음식을 손수 장만해 음식을 나누며 감사를 전하는 축제의 장이 평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YBM-어학원은 12월 3일까지 헌혈증을 어학원에 기증하면, 수강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이 기간 동안 모인 헌혈증은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에 전달해 이국땅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히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로서 수배를 피해 한국에 입국해 그동안 재한 미얀마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도움을 주던 웬민우씨(현재 신장질환으로 정기 투석중)를 돕는 특별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YBM-어학원의 강호영 이사는 "국내 인구의 1%를 차지하고 있는 50만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집 떠나면 모두 춥고 배가 고픈데, 최근 아시아 지역의 재앙을 겪으면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더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대표 김해성 목사는 "국내 유일의 외국인노동자전용 의원을 개설한 후 정부지원 없이 치료비 일체를 무료로 운영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해준 YBM-어학원의 임직원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YBM-어학원 소개
YBM-어학원은 1974년 학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 했다. 1983년에 국내 최초로 강사 전원이 Native Speaker로 구성된 ELS 어학원을 강남에 개설, 우리나라의 실용영어 교육을 이끌어 왔다. 또한, 40년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YBM-일어ᆞㆍ중국어 전문학원을 오픈하여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일어ᆞㆍ중국어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다. 현재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분야별 전국 120여 개 학원에서 월 평균 9만여 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1100여 명의 Native Speaker 강사를 자랑한다. YBM-어학원은 국내 영어교육에만 머물지 않고,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 ELS 어학원을 설립하여 전 세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중국 북경에 영어회화 전문학원인 ASE를 오픈했다. 또한 중국 북경어언대학과 합작하여 한국에서 1학년 과정을 수료하면, 중국 본교 2학년에 편입할 수 있는 분교식 ‘YBM 북경어언대학 서울중국어학원’을 설립했다. 한국소비자포럼 선정 `2005 퍼스트 브랜드 대상’ 및 `2004년 11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3년 03월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외국어학원부문 1위를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migrantok.org
연락처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김상헌(010-4739-8201)
이 보도자료는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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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9일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