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선거관련 지역인터넷언론사등에 ‘경고’
특히 심의위원회는 특정 후보자가 제출한 보도자료를 사실확인이나 상대 후보자의 반론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하는것은 유권자들에게 해당 후보자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선거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공정 선거보도라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더부천(TheBucheon.com, 대표 권순호)”의 10월 23일자 「민주당 조용익 후보측, ‘이상수 후보 불가론’ 제기」와 “부천매일(bcmaeil.com, 대표 김정온)”의 10월23일자「민주당, ‘당적감춘’ 열린우리당 후보 불가론」의 각 기사가 특정 후보자 측에서 제출한 보도자료 내용만을 토대로 상대후보자에 대한 비판내용을 일방적으로 보도하여 심의기준을 위반한 불공정 선거보도로 각각 엄중‘경고’조치했다.
또한 “레이버투데이(labortoday.co.kr, 대표 박승흡)”의「민주노동당 울산북구 경선, 정갑득 후보 당선」등 10월 10일부터 22일에 걸친 8개 기사에 대하여 특정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부각보도로 ‘경고’조치하고, “폴리뉴스(polinews.co.kr, 대표 김능구)”의 10월21일자「10.26 재선거도 ‘4대0’?」의 기사는 선거결과를 예단하는 제목과 내용으로 타 후보자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경고’조치했으며, 해당 불공정선거보도를 매개 보도한 “FNN(fnn.co.kr, 대표 김영곤)”과 판(news.ppan.co.kr, 대표 문준홍)에 대해서는 각각 ‘주의’조치했다.
이와 함께 “네이트닷컴(nate.com, 대표 유현오)”의 10월 21일자「“도전” 열린우리당…“탈환” 한나라당」과 10월 22일자「D-4 여야 재선거 주말 총력전」의 각 기사가 타 언론사의 기사를 매개보도하면서 특정 정당의 선거운동 사진만 게재하여 ‘경고’조치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울산 북구에 출마한 각 후보자들의 선거관련 기사에서 특정 정당 후보자의 유세사진만 연속적으로 게재하여 타 후보자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도를 한 “경상일보(ksilbo.co.kr, 대표 신원호)”의 10월 14일자「부재자투표 대리접수 쟁점화」, 10월 18일자「[10·26 북구 재선거 표밭 현장〕후보들 공약 알리기 총력」, 10월 20일자 「10·26 북구 재선거 표밭 현장」의 각 기사에 대해서도 ‘주의’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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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8일 16:36